순국포토뉴스 [2020/01] 송혜교·서경덕, 최재형 기념관에 안내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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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2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에 ‘최재형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12월 17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측은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10월 1만 부를 기증한 이후 두 번째 기증이며, 향후 최재형기념사업회를 통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으로 꾸준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된 안내서는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다. 기념관을 찾을 수 없는 네티즌은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홈페이지(www.historyofkorea.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