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업열전
[2021/02] 애국계몽운동의 산 역사 흥사단
“나 하나를 건전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이다. 105인 사건으로 신민회가 해체되고 서북 지역의 항일 인사들이 대거 투옥된 후, 도산은 ‘실력양성론’을 주장하며 1913년 흥사단을 창립했다. 올해 108주년이니 한 인간의 생(生)을 생각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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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민족기업 열전 - 노블레스 오블리주 대표기업, GS그룹
GS그룹의 창업주 효주(曉州) 허만정 선생은 경남 진주의 거부(巨富)였다. 단순한 만석꾼이 아니라, 조국독립을 위해 온힘으로 헌신한 진정한 민족자본가였다. 영남 대지주들을 모아 ‘백산상회’를 설립해 상해임시정부 독립자금을 조달했으며, 사재를 출연해 진주여고를 설립했다. 백산상회에서 독립운동 전체 자금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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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열전
[2020/08] 민족기업열전 - 교보생명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광화문 교보문고 입구에 걸린 이 글귀는 어느 지식인이 쓴 명문장이 아니라, 초등학교에도 다니지 못했지만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교보생명 창업주가 역경과 고난 속에서 길어 올린 희망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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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열전
[2020/07] 민족기업열전 - 동화약품
동화약품은 대한민국에서 아주 특별한 두 가지를 상징한다. 첫 번째는 189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제약기업이다. 동화약품이 탄생하면서 국내 제약 산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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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열전
[2020/06] 민족기업열전 - 유한양행
버드나무는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녹색 잎을 틔운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상서로운 생명을 의미했다. ‘버들표’가 유한양행의 상징이 된 이유다. 창업주 유일한 박사가 버드나무를 심은 지 어느덧 94년이 되었다. 거의 100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유한양행은 민족기업에서 정직과 신용의 대표기업으로, 가장 존경받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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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열전
[2020/05] 민족기업 열전 - LG그룹 (2)
당할 때 당하더라도, 나라 찾는 지사에 힘 보탤 것
그 과정을 살펴보면, 연암은 지수보통학교 3학년을 중퇴하고 경성(서울)로 가서 보통학교를 마치고 중앙고보에 입학, 2년 수료 후 1928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는 청년들을 설득, 협동조합운동을 전개하여 일본인 상점보다 싼 값에 공동구매해 이익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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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열전
[2020/05] 민족기업 열전 - LG그룹 (1)
진주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 외에도,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맞선 1896년 진주의병들은 진주성을 점령하고, 이를 의병의 본거지로 삼아 일제와 관군과 맞서 싸웠으며, 3·1만세의거 때 경상도에서 가장 많은 횟수와 인원이 순국하고 참여한 항일 독립운동의 산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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