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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포토뉴스 [2021/08] 일성 이준 열사 순국 114주년 추념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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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일, 수유리 묘역


7월 14일 강북구 수유동 묘역에서 일성 이준 열사의 순국 114주년 추념제전이 열렸다. 원래의 행사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이 강화되는 이유로 일정을 급하게 변경하여 일요일에 열리게 됐다. 


 행사는 고두병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사의 사회로 추모제 개막선언, 국민의례, 이준 열사의 생애보고, 유족대표 인사말, 이준열사기념사업회 재건위 경과보고, 추모사, 헌화,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사는 이양재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사장과 박상원 세인트 미션 유니버시티 총장(박용만기념재단 회장), 우룡 용수선원 큰스님이 맡았다.


 유족대표(증외손자) 인사말에 나선 조근송 이준열사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은 이준 열사가 진행했던 국채보상운동을 언급하며, “전국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나서고, 하층민에서 고종황제까지 국민으로서 독립운동에 자각을 느끼게 한 시발점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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