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포토뉴스 [2021/09] 인천대,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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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8일, 국립인천대학교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8월 18일 제7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기에 앞서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열렸는데, 인천학연구원 조봉래 원장은 개회사에서 452명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개요를 설명한 후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전국 어느 대학에도 없는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설치하여 3년 동안 6차례 총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한 것은 인천대학교 총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을 발굴하여 포상신청하는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이태룡 소장과 강효숙 박사, 신혜란 박사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학교법인 이사장 최용규는 “민족대학을 지향하는 국립인천대학교는 지난해까지 2,060명의 포상신청자 중에서 1,209명을 심사해서 지난해 149명, 올해 3·1절 212명, 광복절에 35명이 포상되었고, 순국선열의 날에도 상당수가 포상될 것이 예상된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장차 지방자치단체와 용역을 체결하여 많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한다면, 하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민족대학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하여,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의 연구방향을 가늠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