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포토뉴스 [2021/12] 진천군, 국가유공자·보훈수당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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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진천군
진천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수당을 오는 2022년부터 인상해 지급한다. 11월 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연말까지 개정·공포할 계획이다.
조례 개정에 따라 독립유공자는 15만원→20만원, 6·25참전유공자는 13만원→18만원, 전몰군경유족은 10만원→13만원,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공상군경) 미망인은 8만원→10만원을 받게 된다.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경우 도내에서 제일 많은 수령액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지급계획을 수립하며 수당 현실화를 위한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