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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포토뉴스 [2021/12] 숭실대, 숭실학교 출신 독립운동가 4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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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 숭실대학교 


숭실대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숭실학교 출신 독립운동가 4명을 발굴하고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게 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독립운동가는 김상규(애족장), 윤제만(대통령 표창), 강한식(대통령 표창), 박태기(대통령 표창) 선생 등이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은 2017년부터 숭실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92명을 파악했고, 이 중 국가보훈처에 공적을 신청해 공식 추서된 독립운동가는 14명이다. 송만영 한국기독교박물관장은 “숭실 선배들은 105인사건, 3.1운동, 광주학생운동, 임시정부 등 다양한 계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며 “지속적인 발굴 사업을 통해 정의롭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대는 지난해 순국선열의 날에는 독립유공자 추모비인 ‘독립의 반석’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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