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포토뉴스 [2022/01] 인천대·미래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MOU 체결
페이지 정보
본문
2021년 12월 7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
인천대학교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12월 7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대 최용규 이사장과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가 서명한 협약 내용은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해당 자료를 177개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단위의 초·중·고 학생들이 손쉽게 교육자료로 활용해 학습자료의 질을 한층 높인다는 것이다.
주요 독립운동가는 1962년과 1963년, 1968년, 1977년에 걸쳐 대부분 포상이 이뤄졌다. 그러나 당시는 독립운동가의 행적과 일본의 비밀문서 등이 온전하게 발굴되기 이전의 포상이었기에 그들의 주요 행적 일부분만 기록됐고, 상당 부분 누락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작업도 병행될 것이라고 한다. 미래엔과 인천대학교는 향후 10개월간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공적자료를 정리해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 내 역사자료로 탑재할 예정이며 자료는 2023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말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