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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시편 [2022/02] 항일시편(74) - 속 좁은 놈 버릇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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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쏠 거니? 

신현득 

한국아동문학인협회 고문


도오쿄오 구단(九段), 

이웃을 죽인 살인자를 모신

야스꾸니신사(靖國神社)다.

살인자의 수가 엄청나

공개를 않는다지?


아베(安倍晉三)가 여기를 참배할 때마다 설렌다 했다.

죽음을 기쁘게 여긴 지바꾸 독꼬오따이(自爆特攻隊)

그 많은 유서를 보니 용기가 솟는다 했다.

죽어가며 외친 목소리를 들으라 했다.


남 죽이고 저도 죽는 재미 그 유서를 보고

힘을 얻는다 했다.


살인에 동원된 군마와 군견의 영혼까지 모신 야스꾸니 여기에,

세계 대전 A급 전범을 모시고 있다.   

침략전쟁을 정당화한 것.


 “선배 님들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아베의 말. 

 “선배님들 신원(伸寃)은 내가 하겠습니다.” 

아베의 말. 


아베야. 

언제 태평양으로 또,

대포를 쏠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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