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포토뉴스 [2022/10] 예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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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2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 광장
충북 청주 출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실질적인 설계자이자 임정 내에서 핵심 역할을 한 예관(聣觀) 신규식(申圭植·1880~1922) 선생 순국 100주년을 기리는 추모식이 9월 22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예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청남대가 공동 주최한 추모식 행사는 박걸순 추진위원장의 헌사와 내빈들의 추모사, 일신여고 중창단의 공연과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예관 선생의 외손인 민영백 씨에게 선생의 가족관계부를 전수했다. 2008년 제정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망명 이후 무호적자로 남은 예관 선생 가족관계부는 서울가정법원이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에 근거해 창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