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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포토뉴스 [2022/10] 박재혁 의사 의거 10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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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4일, 부산 박재혁 의사 동상 앞 


박재혁 의사 의거 102주년 기념식이 9월 14일 박재혁 의사 동상 앞에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부산동구청장, 유족,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장 공간에 박재혁 의사 특별기획 패널 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박재혁 의사 출신학교인 개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박재혁 의사의 독립정신 주제로 시민과 학생들을 초청해 강연회도 실시했다. 박재혁 의사는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1920년 부산경찰서 서장에게 폭탄을 투척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됐다. 이후 혹독한 고문과 폭탄의 상처로 폐병까지 생겼으며, “왜적의 손에 욕보지 않고 내 손으로 죽자”며 단식하다가 형 집행 전 옥사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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