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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포토뉴스 [2022/12] 우당 이회영 선생 90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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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전 재산과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친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90주기 추모식이 11월 17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우당기념사업회가 ‘아흔 번째 난 잎’을 주제로 연 이번 행사에는 이회영 선생 후손인 이종걸 기념사업회장과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모식을 마친 후 이회영 선생의 젊은 시절 활동터였던 ‘쌍회정 터’와 ‘상동교회’를 둘러봤고 이회영기념관으로 이동해 특별기획전 ‘나는 이은숙이다’와 특별공연을 관람했다. 기획전은 이회영 선생 아내이자 동지였던 이은숙 선생이 집필한 수기 <서간도시종기>의 뜻을 형상화했다. <서간도시종기>는 1910년 한·일 강제 병합 후 재산을 정리해 서만주로 망명한 후의 독립운동 기록을 담았으며 사료적 가치가 높은 저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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