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포토뉴스 [2020/05]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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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정신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열다’
2020. 4. 19. 국립4·19민주묘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의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4.19혁명이 오늘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독재에 맞선 치열한 저항으로 우리는 함께하면 정의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하는 민주주의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불의에 항거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난 시민혁명인 4ㆍ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제60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아! 민주주의'를 주제로 4.19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감염예방 및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행사를 실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