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포토뉴스 [2020/05] 면암 최익현 선생 거의 추모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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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3 충남 청양군 모덕사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14주년 기념 추모제가 4월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과 면암 선생 유가족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양군 목면 모덕사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문하에서 충의정신을 계승해 왕성한 항일 애국정신을 펼치던 중 1906년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일제에 항전하다 나포돼 대마도에서 1906년 11월 17일 74세의 일기로 아사 순국했다. 추모제는 조선말기의 대학자이며 의병장으로 일제침략에 대항해 살신성인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나라에 충성을 다한 높은 뜻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4월 13일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