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6.25영웅 [2020/09] 9월의 6. 25 전쟁영웅 - 미국 육군 에드워드 알몬드 중장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 육군 에드워드 알몬드 중장
거룩한 인류애의 기적같은 작전,
적진 속에서 피난민 10만여명을 구출하다
에드워드 알몬드 중장은 미국 버지니아주 루레이에서 태어나, 버지니아 군사학교를 1915년에 졸업했다. 이듬 해 육군 보병장교가 된 후, 제1·2차 세계대전에 모두 참전하였고, 종전 후에는 맥아더 총사령부의 인사참모부의 인사참모부장 및 참모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흥남철수작전은 1950년 12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국군 1군단과 미군 10군단 장병 10만 5천여명, 피난민 10만여명을 안전하게 이남 지역으로 철수시킨 인도주의 작전이었으며, 이 작전의 성공으로 국군 1군단과 미군 10군단은 전투력을 보존하고 1951년 1월부터 시행한 유엔군의 재반격 작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지금도 이 일을 기리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의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는 흥남철수작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