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순국선열
[2021/03]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안창호(安昌浩) 선생
이처럼 자기 민족사회가 어떠한 위난과 비운에 처하였든지 (중략) 다만 자기의 지성으로 자기 민족사회의 처지와 경우를 의지하여 그 민족을 건지어낼 구체적 방법과 계획을 세우고 그 방침과 계획대로 자기의 몸이 죽는 데까지 노력하는 자가 그 민족사회의 책임을 중히 알고 일하는 주인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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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건국훈장 대통령장│신채호(申采浩) 선생
나는 네 사랑 너는 내 사랑/ 두 사람 사이 칼로 썩 베면/ 고우나 고운 핏덩이가/ 줄 줄 줄 흘러 내려오리니/ 한 주먹 덥썩 그 피를 쥐어/ 한(韓)나라 땅에 골고루 뿌리리/ 떨어지는 곳마다 꽃이 피어서 봄맞이 하리
-1910년 압록강을 건널 때 선생이 읊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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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건국훈장 대통령장│문태수(文泰洙) 장군
“원수 왜적은 우리 민족을 없애려고 배로 나르고 차로 날라 바다 속에 넣으려 하니, 우리 백성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오호라! 저들이 있고 우리가 없어지든 우리가 살고 저들이 없어지든 사생을 결단해야 하니, 이 형세를 장차 어찌하리오? 전국의 신민이 모두 창의(倡義)하는 마음으로 뭉쳐 있으니, 4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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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건국훈장 대통령장│김상옥(金相玉) 의사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경,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종로경찰서 서편 유리창으로 폭탄이 날아들어 폭발했다. 종로경찰서는 일제 식민통치의 골간을 이루었던 경찰력의 대표적인 본산이자 수많은 독립항쟁가를 탄압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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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독립장 - 이회영(李會榮)
신민회를 조직했으며 서전서숙과 장훈학교를 설립해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일가족이 만주에 정착해 경학사와 신흥강습소를 설립한다. 항일구국연맹에서 흑색공포단을 지휘해 일제와 무장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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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순국선열
[2020/10] 건국훈장 대한민국장│허 위(許蔿) 선생
우리 이천만 동포에게 허위와 같은 진충갈력(盡忠竭力) 용맹의 기상이 있었던들 오늘과 같은 국욕(國辱)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본시 고관이란 제 몸만 알고 나라는 모르는 법이지만, 허위는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허위는 관계(官界) 제일의 충신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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