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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일제 경찰은 김상옥이라 하면 그의 신출귀몰함에 공포감을 느꼈다. 이번에는 1천 명의 군경을 동원하여 새벽 어둠 속에서 효제동 이혜수 집 주변을 4중으로 포위했다. 그리고 날이 밝기를 기다려 공격을 개시했다. 김상옥 의사는 주변 집 담을 타고 넘나들면서 혼자 몸으로 쌍권총을 들고 대적하여 적 16명을 사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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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제83회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추모제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1월 17일(목)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따온 ‘나의 길 새로운 길’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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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12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1929년 12월 중국동북(만주)의 중심도시 길림(吉林)에서 한인 교민 자치단체 국민부(國民府)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세력은 기존의 민족유일당조직동맹을 ‘조선혁명당’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통합 독립운동 정당을 표방하였다. 이 당은 12월 20일 ‘선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 세계의 정세 ①제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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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12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1929년 12월 중국동북(만주)의 중심도시 길림(吉林)에서 한인 교민 자치단체 국민부(國民府)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세력은 기존의 민족유일당조직동맹을 ‘조선혁명당’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통합 독립운동 정당을 표방하였다. 이 당은 12월 20일 ‘선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 세계의 정세 ①제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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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11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1943년 11월 말의 카이로 회담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후 한국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열강 수뇌들의 모임이었다. 미·영·중 3국 정상이 참가한 결과, 1943년 12월 1일 공식발표된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문제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었다. “일본은 또한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에서 축출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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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10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올해 10월은 만주 독립군 부대의 청산리독립전쟁 102주년이 되는 달이다. 김좌진의 대한(북로)군정서 독립군 부대와 함께 대한독립군 등 독립군 연합부대를 지휘하여 추격하는 일본군에 대승을 거두었던 홍범도는 늘 조국 독립과 민족 해방을 위한 독립전쟁의 결의를 다지며 부하들에게 강한 정신교육을 실시하며 독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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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9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1910년대 중국 동북지역(만주)과 러시아 연해주 일대를 두루 시찰하였던 박은식(朴殷植)은 홍범도 등과 같은 옛날 의병 용사들이 국권회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그러한 모습을 감동적으로 서술하였다. “나는 요즘 중국과 러시아령 사이를 유랑하면서 두루 각처의 동포들을 방문하여 보았다. 그들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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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나치 학살보다 처참한 731부대와 마루타 광복 77년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사망 77주이기도 하다. 윤동주는 1945년 2월 16일 새벽 3시 36분, 일본 후쿠오카형무소에서 마지막 절명시 한편 남기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였다. 일본 도지샤 대학 재학중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끌려간 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시체가 되어 형무소 문밖으로 나와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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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8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1907년 8월 1일 일제의 대한제국군 시위대 해산에 항거하여 일본군과 싸우다가 부상을 입은 이충순(李忠純) 참위는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결심하고 차고 있던 칼로 몸을 찔러 자결하고 말았다. 그는 하루 전날 고향의 부친에게 부친 편지에서 군인의 각오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군대를 기르는 날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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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의열단 선전부장·임시정부 국무위원 운암 김성숙 운암 김성숙 선생은 항일독립운동사에 빛나는 존재이다. 의열단 선전부장과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되는 조선의용대 지도위원,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아내 두쥔훼이(杜君慧) 역시 열혈 항일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에서 맹활약했다. 아내 두쥔훼이(杜君慧)는 중국 여성임에도 항일혁명의 동지이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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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윤봉길 의사 상하이의거 90주년 대토론회 주제발표 논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4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를 개최했다. 이날, 윤봉길 의사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의 수뇌부를 일거에 처단하는 장렬한 의거를 단행한지 9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한시준 관장(독립기념관)을 좌장으로, 김상기 교수(매헌연구원장, 충남대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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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5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곧 새 정부가 출범한다. 국무총리·국무위원(후보자)들의 여러 모습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당수 인사들은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미달하거나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자신과 가족들의 부귀·영화, 축재를 위해서 노력했지만, 사회나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거나 기부에 앞장선 흔적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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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10여만 겨레 목숨 바쳐 세운, 한민족 나라 대한민국 일제의 한국 강점은,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긴 국치(國恥 1910.8.29) 이후 35년간(1910~1945)이지만, 국치 이전 16년 동안(1894~1910)도 사실상 국권을 상실한 상태에서, 의병을 비롯한 독립항쟁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독립항쟁에 희생된 총 15만여 순국선열의 3분의 2는 ‘3·1운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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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3월과 관련된 순국선열의 작은 역사, 소중한 이야기 그리스신화에 따르면 같은 샘에서 발원한 기억의 물과 망각의 물은 합류하면서 시내가 되고, 시냇물은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 하나로 어우러진다고 한다. 이는 기억과 망각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자 행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레테’는 ‘망각(잊음, 잊힘)의 강’으로 널리 알려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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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대한 광복회 참여와 임시정부 국내 특파원, 박문용 의사 박문용 의사는 9세 때 사서삼경을 통달할 정도로 명석하였으며, 10세 때부터 서울과 러시아에서 신학을 수학할 정도의 지식인으로 성장했다. 이후 대한광복회 활동과 임시정부 불변단 부단장을 역임하고 임시정부 조선독립군사령부 국내 특파원으로 조선총독과 정무총감, 매국노 이완용, 송병준을 암살하고자 결사단에 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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