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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2022/09] 안원규·정원명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안원규·정원명 선생을 2022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안원규 선생은 하와이 한인사회 통합과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이끈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정원명 선생은 하와이 한인사회 통합과 독립자금을 후원하여 2014년 건국훈장 . . .
향기나는 삶 이야기
[2022/09] 이윤옥 시인,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 소장 ‘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를 할 때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윤옥 소장이다. 그는 여성독립운동가 200명의 삶을 시와 역사로 풀어낸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10권 펴낸바 있으며 그 밖에도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저서가 20권에 이를 정도로 이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손을 거쳐 . . .
이달의 순국선열
[2022/09] 건국훈장 대통령장│이재명(李在明) 선생 1909년 12월 22일 명동성당 앞에서 매국노 이완용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은 같은 해 10월 26일 결행된 안중근 의거와 짝을 이루는 거사였다. 안중근의 의거가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탈한 을사늑약의 일본 측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처단한 일이라면, 이 일은 한국 . . .
이달의 순국선열
[2022/09] 건국훈장 독립장│이남규(李南珪) 선생 “불의로 존재함은 의로움에 망하는 것만 같지 못하고, 불의로 사는 것은 의로움에 죽는 것만 같지 못합니다. 하물며 의(義)가 틀림없이 망했는데도 죽지 않고, 불의(不義)가 틀림없이 존재하는데도 죽지 않겠습니까.” -을사늑약 직후 올린 선생의 「청토적소」 중
여성독립운동가 열전
[2022/08] 아직도 서간도 바람으로 흩날리는 들꽃, 허은 지사 허은 지사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의 독립운동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다. 주목은커녕 허은 지사의 경우만 해도 2018년 8월에서야 독립유공자(애족장)로 인정받았으니, 사후(1997년) 21년째요, 서간도에서 귀국한 이후로 따지면 77년이 되는 세월이다. 90세로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독립운동을 인정받지 . . .
의병전쟁과 의병장
[2022/08] 전해산 의병장 전해산 의병장은 대동창의단을 조직하고 호남 일대에서 의병대를 규합하여 일본군과 투쟁을 벌이는 한편, 친일관리, 일진회원, 친일부호 등을 징계하였다. 그는 수차례에 걸쳐 헌병보조원, 순경, 세금징수원 등을 상대로 경계하는 격문을 보내어 회유나 위협을 하여 직을 그만두도록 하거나 가산을 몰수하고 심한 자들은 . . .
이달의 6.25영웅
[2022/08] 김왕호 대한민국 육군 소령 국가보훈처는 김왕호 대한민국 육군 소령을 ‘2022년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김왕호 육군 대위(당시 계급)는 제3사단 22연대 1대대 3중대장으로 1952년 9월 28일 강원도 양구 북방 주 저항선 상의 748고지(피의 고지)가 중공군에 피탈되자, 10월 2일 중공군 2개 중대가 방어하 . . .
이달의 독립운동가
[2022/08] 강제하·이웅해·백남준·최명수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통의부를 주도한 강제하·이웅해·백남준·최명수 선생을 2022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남만주에 흩어져 항일무장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독립군을 통합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향기나는 삶 이야기
[2022/08] 권순제 성균관대 명예교수(권형원 의병장 증손자·순국선열유족회 감사) 불어불문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권순제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학자뿐 아니라 KBS 프랑스어 아나운서,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서 번역사, The Seoul Olympian(88서울올림픽 공식신문) 프랑스어 편집부장 등으로도 활약해온 팔방미인이다. 여든셋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연구와 집필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 . .
이달의 순국선열
[2022/08] 건국훈장 독립장│서 일(徐一) 선생 서일 선생은 교육자이자 종교인 그리고 언론인이기도 했다. 그는 만주지역에서 항일무장투쟁을 가장 적극적으로 전개해 북로군정서의 총재로 청산리대첩을 지휘하기도 했다. 일제를 깨부술 수 있는 것은 힘뿐이라고 믿었던 젊은 혁명가, 그 힘은 강고한 정신력과 무장을 바탕으로 나온다고 생각했다.
이달의 순국선열
[2022/08] 건국훈장 대통령장│남상덕(南相悳) 참위 대한제국군들의 용감한 방어는 심지어 적군도 높이 찬양하였다고 하면서, 적어도 며칠 동안은 일인들은 그들이 이전에 말해온 이상으로 한국과 한국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실은 주목할 만한 것이다. - 영국 데일리 메일 신문, 멕켄지(Mackenzie) 기자
여성독립운동가 열전
[2022/07] 뼈가 으스러지는 고문 속에서도 독립 외친 조애실 지사 어렸을 때부터 독립운동 집안에서 성장한 조애실 지사는 스무 살 무렵인 1940년 함경북도 아오지탄광의 광산촌에 거주하면서 야학을 세워 부녀자들에게 문맹퇴치와 민족의식을 드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1941년 3월, 일경에 잡혀 3개월간의 혹독한 고문을 당하게 된다. 온몸을 나무에 묶어 놓고 비틀어 버려 뼈 . . .
의병전쟁과 의병장
[2022/07] 이석용 의병장 1911년 동지들과 함께 일본 천황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1912년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비밀결사를 결성했던 이석용 의병장은 군자금을 약속했던 친구의 배반으로 1913년 10월에 체포되고 말았다. 1914년 1월 12일 전주재판소에서 이석용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었다. 재판관이 “조선이 일본에 합병된 . . .
이달의 6.25영웅
[2022/07]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 국가보훈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를 ‘2022년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는 6·25전쟁 당시 부산 수영, 평양, 수원, 진해, 여의도, 횡성, 오산 비행장 등 최전방 기지에 배치되어 지상군 근접지원, 적 보급로 차단 등을 수행하여 적군 . . .
이달의 독립운동가
[2022/07] 김갑·한흥교·민제호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동제사에서 활약한 김갑, 한흥교, 민제호 선생을 2022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동제사는 국제사회에 우리의 독립의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에 동참하여 민주공화제 원리를 제도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동제사는 한국 독립운동이 나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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