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6.25영웅
[2021/12] 김용하 대한민국 육군 소령
국가보훈처는 김용하 대한민국 육군 소령(1926.11.29. ~ 1950.7.16.)을 ‘2021년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1950년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적 제2군단 예하 제1사단의 남진을 저지시킨 이화령 전투에서 국군 제6사단 2연대 1대대 중화기 중대장으로 주력의 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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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2021/12] 12월의 독립운동가 │ 이종호·김학만·최봉준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종호, 김학만, 최봉준 선생을 2021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종호, 김학만, 최봉준 선생은 러시아 지역에서 권업회(勸業會)를 결성하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펼치신 분들이다. 1911년 6월 1일 이종호, 김익용, 강택희, 엄인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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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삶 이야기
[2021/12]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남희숙 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현재 서 있는 곳에서부터 역사가 담겨있다. 조선시대에는 중앙행정기구인 육조 중 이조(총무행정, 인사)가 있던 곳이었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의 원조로 당시 최첨단 쌍둥이 빌딩이 지어졌는데 그중 하나가 현재의 미국대사관 건물이었고 나머지 하나가 박물관 건물이었다. 1961년 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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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순국선열
[2021/12]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윤봉길(尹奉吉) 의사
일제는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왕 생일연과 상하이 전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끝나자 외교관과 내빈은 돌아갔고 일본인만 남아 일본 상하이 교민회의 축하연이 벌어졌다. 일본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단상에 물통 하나가 날아들었고 그 물통은 곧 폭발했다.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는 일본 제국주의를 타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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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순국선열
[2021/12] 건국훈장 독립장│김도현(金道鉉) 선생
“집집마다 칼을 갈고 사람마다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마음을 합하고 힘을 모아 일제히 소리 질러 왜노(倭奴)들과 한번 싸워야 할 것이다. (중략) 지난날에 성취하지 못했던 일을 통탄하며 장래 광복할 것을 맹세하나니 금년 11월 7일 동지(冬至)에는 동해에서 죽어 왜적을 기어코 멸망케 할 것이다.”
- 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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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가 열전
[2021/11] 하와이 대한부인구제회서 독립운동에 매진한 전수산 지사
개화기 신여성으로 조선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던 전수산 지사는 1916년 6월 19일, 하와이 호놀루루항에 도착했다. 이후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어 공채를 발행하자 15달러 상당의 공채를 매입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다. 이어 1919년 4월 1일 하와이 부인단체인 대한부인구제회 회원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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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쟁과 의병장
[2021/11] 산남의진 정환직 의병장
1905년 11월 17일 치욕적인 을사늑약이 체결된 다음 해인 1906년 정환직과 그의 아들 정용기, 이한구, 손영각, 권규섭 등에 의하여 의병이 조직되었고, 이듬해인 1907년 4월에 산남의진이 결성 출범하면서 초대 대장으로 정용기가 추대되었다. 산남(山南)은 고려시대 이래 영남을 지칭한다. 산남의진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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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6.25영웅
[2021/11]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미국 해병 대장
국가보훈처는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미국 해병 대장(1893.10.26~ 1977.12.26)을 ‘2021년 11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소장(당시 계급)은 미 해병대 소위로 임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했으며, 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인천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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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2021/11] 11월의 독립운동가 │ 홍만식·이상철·김봉학·이건석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홍만식(1842~1905), 이상철(1876~1905), 김봉학(1871~1905), 이건석(1852~1905) 선생을 2021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홍만식, 이상철, 김봉학, 이건석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죽음으로 부당함을 알리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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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삶 이야기
[2021/11] 3·1여성동지회 임숙자 회장
여성들을 연약한 계층으로, 수동적인 존재로만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다. 이러한 관습이나 사회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100여 년 전 그네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곧은 심지로 불 같이 일어났다. “경성시내 3·1 여성만세사건 공판 기록에 의하면 경성시내 여학교 학생의 99.9%가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고 해요. 국가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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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순국선열
[2021/11] 건국훈장 대한민국장│강우규(姜宇奎) 의사
1919년 9월 2일 남대문역 앞에서 천지를 진동시키는 큰 폭음이 울렸다. 그해 조선총독부 총독으로 부임해 온 사이토 마코토가 탄 마차를 향해 날아간 폭탄은 미처 마차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몇 미터 앞에서 터졌다. 그 폭탄을 던진 이는 환갑이 넘은 강우규 의사이었다. 노령의 나이에 실행한 강우규 의사의 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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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순국선열
[2021/11] 건국훈장 대통령장│신돌석(申乭石) 장군
1896년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전쟁은 처음에는 유림과 양반이 중심이 돼 활동을 펼쳤다. 당시에 활동한 의병장 중 신돌석 장군은 얼마 없는 평민 출신 의병장으로 신출귀몰한 전략을 펼쳐 명성이 높아 농민들은 그의 명성을 따라 의병활동에 속속 참여했고 유림 중심의 의병운동을 국민전쟁으로 확대 발전시켜 간 요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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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가 열전
[2021/10] 중국군인도 벌벌 떤 여자광복군 이월봉
1938년에 열린 중화민국대운동회에서 이월봉 지사는 여자의 몸으로 당당히 1등을 거머쥐었다. 요즘으로 말하면 철인 5종 경기와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산 정상에서 1등 국기를 지키고 있던 사람이 여자라고 내주지 않자, 이월봉 지사는 남자를 때려눕히고 국기를 가지고 내려와 1등상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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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쟁과 의병장
[2021/10] 의병전쟁과 의병장 │ 녹천 고광순 의병장
『월간 순국』 10월호 의병장 열전에서 소개할 인물은 1907년 10월 16일 순국한 고광순 선생이다. 선생이 순국한 지 40년이 지난 1946년 병술년에 선생의 족제(族弟)인 고광렬(高光烈)이 지은 선생의 행장(行狀)을 재정리하는 방식을 통해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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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6.25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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