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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포토뉴스 [2022/12]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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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일,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


3·1운동, 6·10 만세운동과 더불어 3대 항일 투쟁으로 꼽히는 학생독립운동 93돌을 맞아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이 광주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11월 3일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그날처럼, 우리답게’를 주제로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각계 대표와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주제 영상 상영, 국민의례, 주제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학생의 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이태원 참사’에 따라 기념식장 조기 게양과 더불어 참석자 전원이 근조 리본을 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했다. 애국가는 올해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에 입상한 학생 4명이 나와 불렀다. 주제 공연 ‘그날이 있었다’에서는 석정현 작가가 디지털 삽화(일러스트 페인팅)를 통해 학생독립운동의 전개 과정을 보여주며, 독립운동에 앞장선 학생들의 의로운 정신이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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