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 Focus
3월의 전설
[2021/01] 3월의 전설(67회) ┃ 경북 의성군의 만세시위 경북 의성군의 만세시위는 1919년 3월 12일 비안 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시위를 시발로 안평·봉양·장곡·신명·춘산면에서 4월 초까지 전개되었다. 이때 신학교 입학생, 대구로 유학 간 자제로부터 만세시위 소식이 속속 전해지자 어른과 아이 없이 모두 나섰다.
독립운동항쟁사
[2021/01] 대한제국은 왜 멸망했나? 1 한 나라가 멸망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길이 있다. 전쟁에서 지거나, 더 강한 나라의 외교 전략에 휘말리거나, 아니면 국가 경영 능력이나 지탱력이 없어 스스로 강대국에 흡수되는 경우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대한제국의 멸망은 어디에 해당할까? 전쟁을 하다가 진 것은 아니니 장렬하달 것도 없다. 스스로 나라를 . . .
순국시론
[2021/01] 애국청년 이봉창의 투혼, 일왕을 향하다 1932년 1월 8일, 이봉창은 도쿄 교외의 요요기 연병장에서 거행된 관병식을 마치고 궁성으로 돌아가는 일왕 히로히토의 행렬을 기다렸다 그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애국청년 이봉창(李奉昌)의 분노의 폭발이었다. 그로부터 83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히로히토를 향해 힘차게 수류탄을 던지던 그 당당한 모습과 . . .
순국스크랩
[2021/01] 독립운동가와 가족 수난사 경술국치를 전후한 시기에 일제의 침략과 불의에 항거하여 자결 순국한 지사는 대략 90여 명에 이른다. 자정순국(自靖殉國)은 일제가 힘으로 짓밟고 억눌러도 결코 꺾이지 않고, 무릎 꿇지 않겠다는 의기(義氣)의 표현이다. 단식을 견뎌야 하는 본인도 그렇지만, 그 여러 날 동안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힘겹고 . . .
한번 더 생각하는 역사
[2020/12] 윤봉길 의사의 사상과 행동 : 순국 88주기를 맞아 독립운동가로만 알려진 윤봉길 의사는 세권의 시집과 500여 편의 시를 남긴 시인이며, 올곧은 기개를 지닌 선비의 삶이 무엇인가를 터득한 분이시다.
순국시론
[2020/12] 삼전도의 치욕, 병자호란과 의병항쟁 1636년(병자년) 12월 청 태종이 2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한다. 정묘호란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명분으로 침략하였으나 실제로는 명을 공격하기 전 조선을 군사적으로 복종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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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순국선열 위상 정립을 위한 국회 공청회 11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순국선열 선양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공청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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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제81회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 추모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제81회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 추모제’가 11월 17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 앞마당에서 개최되었다.
독립운동항쟁사
[2020/11] 순국선열 독립항쟁사 4 국외 항일투쟁 (3) 1920년대 만주·연해주 일대의 무장 독립 투쟁은 승전의 연속이었다. 1920년 홍범도의 대한독립군과 안무의 국민회군, 최진동의 군무도독부군 등이 연합하여 벌인 삼둔자 전투와 봉오동전투, 그리고 홍범도의 대한독립군과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 등의 연합 부대가 참가한 청산리대첩은 모두 일본군에 대승을 거두어 . . .
테마가 있는 독립운동가
[2020/11]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납북 독립운동가 인간의 역사는 승자에 의해 기록된다.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드러난다. ‘외압’의 손바닥으로 ‘진실’이라는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 납북 독립운동가들 역시 그러하다. 분단을 반대하고 통일을 외쳤던 중도계열 민족주의자들은 6·25전쟁 때 납북되었고, 사실과 다르게 ‘변절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순국시론
[2020/11] KAL 858편 폭파사건을 되돌아본다 북한은 1987년 11월을 전후하여 대한민국 내부가 개헌 문제, 대통령 선거 등 극도로 복잡해진 정치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한국 국내정국을 더욱 혼란시키고 사회 불안을 더욱 가증시켜 민주발전을 저해시킨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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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만주 무장독립기지촌 건립의 선구자 - 백하(白下) 김대락 선생 백하 김대락 선생은 1845년 안동 내앞마을에서 태어나 조부와 숙부 그리고 스승 서산 김흥락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신교육의 필요성을 깨달은 그는 자신의 집을 협동학교 교실로 제공하고, 협동학교의 확장에 노력하였다.
한번 더 생각하는 역사
[2020/10] 우리가 버린 독립운동가들을 읽고 왜 우리는 그들을 잊어버렸나. 8도 연합 의병대를 통솔해 일본군과 싸웠으며 서대문형무소 1호 사형수가 된 허위, 유관순이 활약한 아우내 만세운동의 진짜 주역 김구응, 미국에 군사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한 박용만, 일본 장교의 자리를 버리고 연해주에서 빨치산 부대를 이끈 김경천, 김좌진과 함께 만주 독립 . . .
3월의 전설
[2020/10] 3월의 전설(66회) - 경기도 양평의 만세시위 두물머리가 있는 양평은 한말 위정척사 사상의 이론적 원류인 이항로(李恒老)의 본 고장이다, 양평군은 여타 시, 군과 비교해 볼 때 시위규모나 양상이 방대하면서도 치열하고 극렬하였다. 특히 만세운동기간도 3월초부터 4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왜경의 총에 쓰러지고 체포되어 모진 옥고를 치뤘 . . .
독립운동항쟁사
[2020/10] 만주, 연해주 등 한인동포 사회 중심으로 전개 국내 의병 항일 투쟁은 1910년대 중반까지 이루어지긴 하였으나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로 국내에서의 독립항쟁에 한계를 느낀 많은 독립항쟁가들이 국외로 이동하여 새로운 항일 독립항쟁 근거지를 만들었다. 만주, 연해주 등지는 물론 일본, 미국 등에도 독립항쟁가들이 망명하여 한인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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